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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알기 쉬운 지방세 4개 국어 발간…600권 배포

20-06-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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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대상 ‘2020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600권을 4개 국어로 제작해 구청 민원실, 외국인 센터 등에 배포한다.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은 모두 56,483명(2018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4.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에 구는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에게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2020 알기 쉬운 지방세’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4개 국어로 표기돼 복잡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쉽게 풀어냈다.

 

특히 지난 2018년 제작됐던 책자와 달라진 점은 베트남어를 추가해 더욱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1.jpg

책자에서는 지방세 의미와 함께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세목별 개념 및 납세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월별 지방세 납부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미납부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과 함께 마을 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권리 구제 제도 등을 소개한다.

 

구는 ‘2020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600권을 동주민센터에 배포하고, 민원여권과, 부과과, 징수과 등 민원부서에 비치한다.
 
또한 외국인 지원 기관인 서남권글로벌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지방세의 이해를 돕고자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라며 “동주민센터, 민원부서, 외국인 센터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경렬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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