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광양시, 종마 노인복지관 · “같이 걸어온 15년, 가치 세워갈 15년”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 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같이 걸어온 15년, 가치 세워갈 15년”을 주제로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11월 7일 성대하게 치렀다.
중마 노인복지관은 2008년 개원하여 현재 4,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노인들의 정서함양과 복리 증진 및 건강관리를 위하여 30여 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하여 경로 식당까지 운영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김경자 어르신을 포함한 4명의 자원봉사자와 조선내화에 광양시장상을, 이영신 어르신과 배윤철 후원자 및 중부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팀에 국회의원상을, 김애임 어르신과 임병동 후원자 및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자원봉사팀에 과양시의회 의장상이 각각 수여되어 더욱 지리가 빛났다.
정병관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같이 노력해서 더 아름다운 복지관을 만들자.”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일궈진 성과가 헛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시정을 관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복지관의 은빛 사랑합창단은 “전남도에서 여러 번 대상을 수상 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되므로 그간의 노력에 대하여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2부에서는 선배시민(복지관어르신들)들의 재능 나눔으로 사물놀이 등 13개 학습과목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들을 마음껏 뽐냈으며, 3부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실시한 노래자랑예심에서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가졌다. 이경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