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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영순)는 8일 취업조건부 가석방 제도 정착을 위한 서울지역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지부, 법무보호가족교육원, 서울북부지소, 서울서부지소 등 공단 서울지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취업조건 가석방 제도가 정착 할 수 있도록 취업 조건부 가석방 대상자 채용 희망 업체 확보방안과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취업조건 가석방 제도는 교정 시설에 수감되어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취업을 조건으로 조기 출소하여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제도이다.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은 "서울지역 내의 기관들이 뜻을 모아 취업조건부 가석방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공단이 재범방지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서울지부는 취업조건부 가석방 대상자에 대한 취업처 제공 업체를 현재 모집중이며, 연중 60개 기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취업조건부 가석방 대상자를 채용할 계획이 있는 업체는 서울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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