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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테인리스시장 안정화방안 적극추진

22-10-05 18:17

본문

스테인리스-1냉연공장-진흙-제거하는-모습[1].jpg

 

- 수출재 내수 전환으로 포항제철소 수해로 인한 가격 상승 가능성 낮아,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수해로 인한 일부의 스테인리스 제품 수급 차질 우려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태풍으로 냉천이 범람하여 스테인리스공장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제품의 특성상 내 부식성이 강하여 제품재고로 남아있는 대다수 재공품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이 12월 중 복구되어 제품 생산이 가능해지면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현재 스테인리스 시장은 포스코가 9월부터 연말까지 약 10만 톤 감산을 계획했을 만큼 경기 둔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고, 시중 재고가 4개월 수준에 달해 니켈 국제 가격 상승세에도 포스코는 지난달 9월 출하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포스코는 내수시장 안정을 위해 수출재를 내수로 최대한 전환할 계획이며,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한 슬라브를 광양제철소나 중국 포스코장가항불수강유한공사(PZSS)로 이송하여 열연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태국 POSCO-Thainox 등 해외생산법인에서 냉연제품으로 압연해 국내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급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는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외 스테인리스 철강사와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국내 고객사 소요량이 326천톤인데, 시중 재고가 324천톤 수준이며, 포스코 보유 재고가 86천톤, 대체 공정을 통한 확보 가능 제품이 104천 톤으로 시장 일부의 우려는 기우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https://blog.naver.com/ossesse/222892610126

 

한편 포스코는 26일 고충상담센터(STS119@posco.com)운영을 개시하여 소재 수급 불안감이 높은 중소 고객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했으며, 생산설비가 정상화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복구 작업 진행단계별로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체조를 실시하여 건강과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복구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출처 : 포스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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