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영순)는 6월 20일(목)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서 서울지부보호위원연합회의 주관으로 “2018년 상반기 일터나눔 HUG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출소자의 취업난과 실업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추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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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법무보호대상자, 흰돌인테리어 등 업체 14곳, 신용회복위원회 등 공공기관 4곳,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등 유관기관,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총 300여명이다.

취업박람회 일정은 참석자 접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간담회와 취업박람회 본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또한 향후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업체 4곳과 MOU 협약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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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강형민 부장검사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일자리제공에 앞장 선 업체 및 공공기관 17곳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업체가 많아져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은 “2015년부터 시작한 ‘일터나눔 HUG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업체를 경험해보길 바라며, 그들의 사회적응이 더욱 수월해질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업체발굴과 사후관리 등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