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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구 결정도 (출처 ; 서울시)
-올해 안 대부분 아파트지구 폐지 및 지구단위계획 전환 예정
-재건축과 호환성이 높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함에 따라 재건축 활성화 기대
서울시는 2023년 1월 18일 제1차 도시계획 위원회를 개최하고‘용도지구(아파트지구) 및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 결정(변경)(안)’을“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재건축 사업을 촉진하고, 재건축 단지 외의 일반 필지의 용도, 높이 등 규제완화를 위해 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며, 금번 도시계획심의가 수정 가결됨으로써 대부분의 아파트지구는 올해 안에 폐지 및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➀가락아파트지구 ➁반포아파트지구 ➂서빙고아파트지구 ➃서초아파트지구 ➄아시아선수촌아파트지구 ➅암사․명일아파트지구 ➆압구정아파트지구 ➇여의도아파트지구 ➈원효아파트지구 ➉이수아파트지구 ⑪이촌아파트지구 ⑫잠실아파트지구 ⑬청담․도곡아파트지구 ⑭화곡아파트지구
다만, 아파트지구를 폐지하면 추진 중인 정비 사업에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일부 단 자기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개별 정비 계획 수립 또는 재건축 완료 시까지 아파트지구 폐지를 유보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아파트지구는 10개 지구, 면적으로는 약 2,5㎢, 57개 단지만 남게 된다.
4개 지구(원효, 화곡, 아시아 선수촌, 청담·도곡)는 지구 전체를 폐지하고, 10개 지구(반포, 서초, 서빙고, 이수, 여의도, 압구정, 이촌, 잠실, 가락, 암사 명일)는 구역 겨를 축소한다.
https://blog.naver.com/ossesse/222988799320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앞으로 서울시내 14개 아파트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지침 개선과 규제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아파트 밀집 지역에 대한 지속 가능하고 일관된 도시 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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