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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12일(월) 15시4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서울시-경상남도 함양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함양군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생 발판을 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서울시와 함양군은 협약을 통해 ▲안전먹거리 공급 및 농촌사랑운동 실천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협력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공무원 인적교류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 ▲청소년 전통‧문화‧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의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광역자치단체 12곳(대구광역시 등), 기초자치단체 38곳(전북 완주군, 경북 안동시 등) 총 50개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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