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6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에서 마포인재육성 장학금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가 열렸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바자회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수익금 전액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에 뜻을 함께해오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바자회에는 마포지역 20여개 교회가 참여해 농수산물과 먹거리, 의류·가방·액세서리, 생필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탁식이 열려 바자회 수익금과 지역 내 교회에서 모인 모금액 3000만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마포구와 지역 내 교회들의 협의체인 마포구교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