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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구청장’ 본격적인 현장소통 행보 나서

19-03-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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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jpg

 

“주민가까이에서 주민 한분 한분과 함께 호흡하며 구정을 이끌어나가는 ‘골목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민선7기를 시작하며 유성훈 구청장이 주민들에게 밝힌 각오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 21일부터 매월 첫・셋째 주 목요일 오후 ‘현장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을 진행한다.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에 나가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미담사례 발굴은 물론, 미담 주인공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019 주민과의 대화’ 시 주민 97명이 의견을 제출한 133건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이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들 중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안들은 즉각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것들은 관련 부서장 회의를 거쳐 최단시간 내 처리한다.

 

첫 행보로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시흥5동을 방문한다. 운동기구 증설 및 시설개선을 요청한 ‘방수설비 잔디광장’, 노후 사유지로 포장 공사를 하지 못한 ‘이면도로’,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 설치 ‘관악농협 앞 삼거리’, 이용자 안전을 위한 제세동기 마련 ‘은행나무시장’ 등 현안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시찰한다.

 

이후, 각 동별로 사안이 중대하고 시급한 곳을 우선순위로 정해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사업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월 주민과의 대화 ‘구정을 주민에게 묻는다’를 진행했다. 구청장이 10개동을 일정별로 순회하며 구 핵심사업인 ‘3+1 사업’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구청장은 “동네방네 골목을 집무실이라고 여기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앞으로 ‘골목을 누비는 구청장’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구청장’이 되어 주민의 눈높이에 맞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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