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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승 사무처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 '; 대한행정신문)
- 방용승 사무처장, 책무을 완성 할 것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8월 14일(목) 오후2시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28대 방용승 사무처장 취임식“이 김관용 수석부의장, 동승철 차장, 등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진 과장의 사회로 가졌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용승 취임사에 앞서 공무원선서를 낭독했다.
방용승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친애하는 민주평통 가족여러분!
민주평통 자문회의 의장이신 이재명 대통령께서 저를 사무처장으로 임명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을 시작해 40여 년 동안 통일운동에 몸 담아온 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란 숭고한 민족적 참여에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방 사무처장은 18기,19기 상임위원, 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평통의 중요성과 역할을 잘 알고 있으며 사무처의 헌신으로 활동해 오신 사무처관계자를 격려하며 사무처장으로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수년 동안 적대적 관계로 악화된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국민의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대북통일정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통일정책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면서,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높여야 한다,"며 이는 “우리 세대가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유산이기 때문“이라고 강조 했다.
민주평통 관계자 여러분이 적극 적인 헌신과 역할이 적실히 필요 한다면서 한 뜻으로 하는 단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치고 사무처직원으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사무처장이 환영의 인사로 직원 한 사람 한사람마다 악수를 나누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내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방용승 사무처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식을 가졌다.
참배를 미치고 방문록 작성은 “빛의 혁명! 평화통일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기재했다.
방용승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차관급)은 취임식과 참배식을 마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따라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 자문에 반영하고 있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의장이 대통령이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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