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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중소기업 자금줄 물꼬 튼다… 17억 저리융자

18-06-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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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내수경기 부진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자금압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7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가 큰 이점으로 기업의 금융 부담은 덜고 경영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앞서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32억 4천만 원을 지원하며 기업 활동을 촉진한 바 있다.


이번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다. 연리 1.8%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자금용도는 기업의 운전․시설․기술개발자금에 한한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자로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 영위자 및 소상공인이다.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하며,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 기업주는 오는 7월 6일까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 지역경제과[경인로 775(문래동3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 기업의 제출서류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8월 중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융자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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