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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식 가져 · 총 21개국 39명을 새내기 이민자 멘토로 위촉
법무부는 3월14일 (목) 15:00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새내기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39명(21개국)의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을 선정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 개최에 앞서 오전부터 약 4시간에 걸쳐 멘토단 위촉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 통합정책 개요, 강사역량 교육, 비자제도 소개 등을 진행하였다.
이민자 멘토단은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한국 사회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이민자로서 교수, 강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역할은 선배로서 한국사회 적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 공무원 및 일반국민 대상 상호 문화의 이해 강의, 재한외국인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사업 지원, 재한외국인의 국내 정착 지원, 법무부의 사회통합 관련 주요정책 자문,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체험에 근거한 이민자 멘토단의 교육과 조언은 입국 초기 한국 사회에 정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이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은 “오늘 위촉된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은 국민과 이민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이민자 멘토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백기호 기자 sesse@naver.com
[대한행정신문] 한국사회 모범적으로 정착한 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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