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범죄피해자 지원 김장행사 가져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윤석열)와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는 지난 11월12일 이사장을 비롯한 백남춘 위원 등과 범죄피해자가족이 신두일 사무처장 안내로 2018년도 “사랑과 희망 나눔행사로 김장김치담기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김장지원 행사는 충남 청양군 칠갑산에 위치한 “(주)한울” 김치공장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한 사랑과 희망 김장 나눔행사는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즐거운 마음으로 약 3천여 포기의 배추와 무 등으로 담았다.

이 김장은 강력범죄피해자 120가정에 보내줌으로써 피해자가족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치가 전달되었다.

“(주)한울“ 김치공장 백남춘 회장은 범죄피해자가족이 조금이나 위료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 속히 용기와 희망을 가져달라는 말을 전하면서 덤으로 백김치 및  알 타리 김치 등을 추가로 피해자가족에게 전달했다. 또한 백남춘 회장은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지역단체에서도 자원봉사활동전개로 다 각 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에서는 강력 범죄로 인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및 유족이 신속한 피해회복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보호·지원하는 센터 자원봉사자 관계자위원이 범죄피해자와 가족이 함께 동해하는 현장체험 및 멘토·멘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범죄 피해자의 빠른 피해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심리치료와 정서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백기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