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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검, 범죄피해자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 검찰청, 환경개선으로 검찰직원 복지 증진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송삼현)과 (사)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문)은 7월 7일 화요일 검찰청 내 브리핑룸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과 검찰직원 복지 증진 및 민원들의 쉼터로 환경개선된 기념으로 “희망카페 나무”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삼현 검사장, 이종근 제1차검사, 이정환 제2차장검사, 이갑수 사무국장, 이영림 인권감독관, 이계환 형사4부장, 김진규 전담검사, 성찬오 총무과장, 이종문 이사장, 장석일 부이사장, 김한태 운영위원장, 박준식 감사 등 검찰간부와 센터 임원진 등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송삼현 검사장은 축사를 통해서 올해로 12년주념을 맞이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지원사업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을 다 해오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송 검사장은 이 사업은 검찰직원뿐만 아니라 카페를 찾는 모든 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와 자리로 피해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검찰청에서도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어 말했다.
이종문 이사장은 인사말에 앞서 먼저 검사장님께서 격려의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장석일 부이사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이사장은 희망카페 수익금은 전액 범죄피해자지원사업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개막식 취지의 인사말을 갈음했다.
이어 범죄피해자지원 사업활동에 공감해 무상으로 재능기부를 한 (주)단우에이앤에이 건축사무소, (주)정림개발 이영익, (주)블랙와인커피 황규상, JS인테리어 박준석, 송민수 사무처장이 기여한 공로로 송삼현 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부에서는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희망카페 나무” 현판 제막식는 송삼현 검사장과 이종문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제막식을 마치고 검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은 시설물을 살피며 키오스크인 비대면으로 주문과 계산하는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제막식 이후 검찰청 전직원과 카페를 찾는 “누구나” 원두 커피를 무상으로 시음했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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