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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하하 등 마포구 홍보대사로 활동

18-09-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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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대외적으로는 마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대내적으로는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마포구 홍보대사>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마포구 홍보대사는 유명 개그맨 겸 MC인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과 성우 박일, 탤런트 김성환, 가수 하하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현재 마포구에 살고 있거나 회사가 마포구에 있어 지역과 인연이 깊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 씨는 지난 2014년부터 마포구 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구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과 영상물의 내레이션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성우 박일 씨는 지난 45년을 마포에서 생활하면서 구에서 개최하는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등에서 진행을 맡았다.

 

탤런트 김성환 씨는 10년 간 마포에서 거주하면서 마포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만큼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다.

 

가수 하하 씨 역시 마포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지역사랑꾼이다. 그는 예전부터 방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또한 마포경찰서 홍보대사인 ‘마포구 보안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홍보대사로서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해 4일(화) 오전 11시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컬투의 김태균씨와 컬투엔터테인먼트의 김성범 대표이사, 성우 박일, 탤런트 김성환, 가수 하하의 소속사 대표인 장형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위촉식을 주관했던 구 관계자는 “마포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구에 하고 싶은 말들, 주민을 위한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일 씨는 “국가기관에서 다양한 홍보대사로 활동했지만, 일시적인 활동에서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욱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살려 “시낭송이나 구연동화 등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탤런트 김성환 씨는 “서울경찰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공익을 위한 일이라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에 제2의 고향인 마포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가수로 더 많이 알려지면서 주부들이나 어르신들한테 인기가 많다. “마포에는 여러 분야의 연예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이들의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컬투의 김태균 씨는 “자신의 주 생활지가 마포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모습들이 종종 SNS 등을 통해 알려진다. 앞으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모습들을 홍보해서 마포가 살맛나는 지역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 외 컬투의 정찬우 씨를 대신해 참석한 김성범 대표이사는 “예전에는 기업인으로서 참여했다면, 이제는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사람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에서 4년 동안 구정홍보를 비롯해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거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교육, 문화, 가정복지, 어르신 등 분야와 연령층에 맞게 홍보대사를 활용하여 구정홍보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홍보대사들은 그동안 쌓은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구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살고 싶은 마포의 매력을 알리고, 구민의 지역사랑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마포의 얼굴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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