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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지원 강화…초보도 쉽게 입문할 수 있게

19-09-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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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발굴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강화

 

정부가 1인 가구의 증가와 스마트 기기 확산 등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면서 창작자 발굴에서부터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오전에 개최된 제5차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의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1인 미디어는 인터넷동영상·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개인이 이용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의 미디어다.

 

최근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개인화·일상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향후 산업적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1인 미디어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고화질의 실시간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인 미디어는 5G 시대 혁신성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인 미디어가 전자상거래, 관광, 교육 등 타 산업 분야와 융합될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제적·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지는 등 향후 1인 미디어 분야는 혁신성장의 잠재력이 높은 신산업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1인 미디어 분야의 정책 지원은 초기 단계에서 단발성 지원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선순환 생태계가 형성되기 어려웠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수차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을 해 왔다. 이를 통해 신규 창작자 발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화 및 유통 지원 등 선순환 생태계 형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은 ‘1인 미디어 활성화를 통한 미디어 신산업 육성’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성장 기반 조성 ▲산업 생태계 강화 ▲1인 미디어 저변 확대의 3대 분야 10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인천국제1인미디어.jpg
지난 16~1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ISF)’.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백기호 선임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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