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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 평화프로세스 및 신남방·신북방정책 계승해야

22-01-15 16:06

본문

중국지역회의_신년간담회,1,13,2.png

 

- 2022년 중국지역 특수성에 기반한 평화통일활동 추진

-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전체 신년간담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창수 사무처장은 113()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 자문위원들과 중국지역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4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는 “2022년 중국지역 주요 사업 및 활동방향에 관하여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회담에서는 서만교 베이징협의회장, 이동한 상하이, 양남철 선양, 송기봉 광저우, 유제갑 칭다오, 신원칠 텐진, 문미경 시안, 김정필 청두, 이후진 우한, 문성민 다롄 등 중국 10개 협의회장과 지회장 및 지역 20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 회의는 설규종 중국부의장 주재로 중국 각 지역 자문위원이 2022년도 지역별 활동방향을 발표하고, 김창수 사무처장과 의견을 나누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계 활동 제약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현지 상황에 서만교 베이징협의회장는 사실상 경기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고, 관람을 하더라도 3차 부스터샷 완료자에 한해 2회의 PCR 검사 후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 후 1주간 자가격리를 권고, 자가관찰을 필수로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당국은 10월 당대회를 염두에 두고, 이번 올림픽을 중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방역체제 파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중 분쟁 등 어떠한 불상사 없이 치루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각 지역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추진방향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는 올해 한중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민주평통지역협의회 차원에서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 이며 베이징(한민족 평화공감 문화체험), 상하이(한중통일음악회)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한중 양국 국민이 참여하는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베이징협의회는 기존 동포화합 걷기대회한민족 걷기대회로 확대 개최하여 한국, 중국, 조선족 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K-문화에 기반하여 다채롭게 평화공공외교 활동으로는 우리 동포와 중국인들이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한중 문예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각 지역에서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활동 회의에서 김창수 사무처장은 최근 한류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BTS, 오징어게임, 아기상어 등), 중국에서 도 K-문화와 연계한 사업과 활동이 성과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중 청소년청년교류 추진으로는 중국 외교·국제관계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察哈尔学会)와 청소년·청년 문화교류포럼을 개최(협의 진행 중)한다고 논의되었다.

 

설규종 중국부의장은 안건에 관하여 2021년 민주평통과 차하얼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평화포럼을 통해 한중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올해 포럼이 다소 긴장되어 있는 양국 청소년·청년들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말했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회의에서 한국 청소년들은 한국이 선진국 문턱을 넘어서는 과정을 체험한 세대들이고, 중국 청소년들은 중국의 고도성장을 체험하면서 중국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세대들이므로, 두 나라 청소년들이 성장 체험을 서로 소통교류하는 것이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blog.naver.com/ossesse/222622475267

 

끝으로 독립운동 역사유적과 연계한 사업 추진에서는 천진불변단(不變團) 등 독립운동가 발자취 찾기(텐진), 광복군 2지대 본부와 중국 항일운동사 주제의 아카데미(시안), 상해-충칭 임시정부 대장정(상해), 2 신흥무관학교 운영(선양), 103주년 무오독립선언기념식(선양),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추모제(다롄) 광복군 및 독립 운동 유적 답사(광저우)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이번 안건에 대해서 천진불변단과 같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지역 독립유적을 발굴하고 기념하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깊으며 독립의 완성이 통일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문재인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평화프로세스 및 신남방·신북방정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 정부가 적극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천진불변단(天津不變團) : 1919년 조선홍, 명제세, 김철, 박세충 등 임시정부지원을 목표로 텐진에서 조직한 독립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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