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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 대덕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전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박흥용)는 11.5.(금) 10시부터 오정동 희망나눔센터에서 대덕구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70여명에게 나눔 할 김장김치 800kg을 직접 담구는 행사를 가졌다.
김장 담구기 행사는 자문위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하였으며,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참석해 관계자에게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흥용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기획한 것이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담궈진 김치는 오는 11.10(수) 법동사회복지관 앞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대덕경찰서 보안과와 함께 워킹스루 방식으로 방문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방문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대덕경찰서 보안과 협조하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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