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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가 제3회 푸른꿈 희망잇기 축제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강신탁)는 6월 28일(목)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3회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G,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전국보호위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23개 기관 23개 팀 600여명이 참석했다.
푸른꿈 희망잇기 음악축제는 보호대상자(출소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직원이 함께 어울려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보호대상자의 낮은 자존감과 대인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됐다.
대전지부는 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와 자원봉사 결연을 맺어 3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함께 어울리고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여, 충청의 혼과 대전 얼이 살아 숨 쉬는 고장 특유의 농악풍물놀이를 음악축제의 첫 오프닝 공연으로 선보여 흥을 돋우고 음악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전지부 강신탁 지부장은 “음악축제이후 심리측정결과를 보면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대인관계능력이 5% 상승하는 결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대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된 모습을 보니 지표로는 보이지 않는 더 큰 울림이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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