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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6일(금) 13시 35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만나 ‘서울특별시-신안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재생 에너지 확산, 특산물 판로 확보, 귀농‧귀촌 지원 등 7개 분야에 대해 협력을 약속한다.
7개 분야는 ① 신안군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②신안군 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③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교류 ④ 박물관, 미술관 교류협력사업 ⑤ 문화·예술 공연 교류 ⑥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⑦ 우수 혁신정책 상호교류 프로그램 운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정 해역 등 신안군이 가진 지리적, 생태적 자산과 서울시의 정책 수요를 연계, 두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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