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최종철)는 20일 사회봉사 농촌집행협의체 협력기관인 경서농협 등 3곳 관계자를 초청하여 정례회의 및 업무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2020년 사업 중점추진 방향 및 세부 집행사항을 논의 하고 협력기관들의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 등을 청취, 농촌지원의 엄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결의하는 정례회의가 되었다.
이번 정례회의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 체결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2020년도 농촌사회봉사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고령화 및 이농현상으로 인한 인력부족, 농가부채 증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한 사회봉사 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데 있다.
회의에 참석한 책임자들은 “사회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촌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최종철 소장은 농촌지원집행협의체 협력기관에서 원활한 농촌지원이 되도록 많은 협조와 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예진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