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법무부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회장 강대창)는 9월 1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백기영)대회의실에서 창원지방검찰청 이은강 부장검사, 한은지 전담검사,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강대창 회장, 직능별 위원회 임원진, 백기영 경남지부장 및 법무보호대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평소 자립을 위해 성실히 노력 중인  법무보호대상자 20명에게 격려금600만원(각30만원)과 선물세트20점(75만원 상당, 각1점)을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위축되기 쉬운 대상자들을 격려 하는 등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에서는 10여 년 동안 매년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경남지역에 거주중인 불우한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찾아 그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전해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대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생활이 힘들지라도 행복한 삶을 꿈꾸며, 올해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 다 잘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을 격려하였고, 이은강 부장검사는“지금의 현실이 힘들다고 낙담하지 말고 성실히 노력한다면 분명히 큰 결실이 있을 것이다.”고 전하였다.

이에 백기영 지부장은 명절마다 방문하여 보호대상자를 격려하는 법사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