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 미추홀구협의회, 자문위원이 만든 우표 전시장
민주평통,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와 사단법인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6월 6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제22회 민주평화통일인을 위한 현충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충재는 현충일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시고 목숨까지도 헌신하신 우리의 순국선열과 이름마저도 초개와 같이 버린 영웅들의 뜻을 되새기며 금년에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인을 위한 현충재를 봉행하여 통일에 대한 염원과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김종형 협의회장, 최기건 미추홀구부구청장, 배상록 의장, 능해스님 인천불교총연합회장, 이용애 범패민숙문화박물관 공동관장, 이유담 한국예술종학학교 전문사, 김현정 모도리 국악합창단 단장 등 스님과 이수자 및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시민이 참석해 고귀한 뜻을 함께했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이 43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금년에는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현충재를 거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 하신분의 평안과 현재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금년 현충재는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그 뜻을 깊이 새기고 감동과 희망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진정한 민주평화통일의 완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그 일환으로 자문위원 활동을 우표 속에 담아 전시회를 개최하여 일반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김 회장은 자문위원 모두의 염원이 모여 통일이 되는 날까지 함께 뜻과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최기건 부구청장의 봉헌사와 배상록 구의회의장의 추도사로 민주평화통일인을 위한 현충재가 정화의식과 엄숙한 작법무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헌다 및 제사의 순서로 초헌관에 본회 신병희 고문님과 아헌관에 20기 이정희 부의장, 종헌관에 민명숙 수석 부회장이 집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함께 부른 다음 우표전시회 장으로 이동하여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장은 6,5(수)~6,12(수)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일반 시민에게 전시 되었다. 백 기호 기자 ossnews@daum.net
이미지 보기
[신평화통일신문]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인을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