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장관은 2018. 9. 19.(수) 경북 김천시에 있는 산하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본부를 방문하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를 방문하여 법률구조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그동안 법률구조사업에 매진한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대한 개혁 방향에 발맞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구성원들이 서로 합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명심하고, 오직 국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내실 있는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갑질 근절이라는 정부기조에 따라 갑질 범죄피해자의 손해배상사건 뿐만 아니라 복직소송 등에 이르기까지 무료로 지원할 수 있도록 내부 규범을 개정, 시행하였다.

또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방문하여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해 취업지원 등 사회복귀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현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의 조기 사회정착 및 자립을 위해 전국 24개 기관에서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17년 사업실적 : 93,459건, 2018년 1월 ~ 8월 사업실적 : 64,973건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범죄전력이 있는 사람도 얼마든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갱생보호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