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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애틀에서 『2021 세계 청년위원 퍼런스』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사무처장 배기찬, 이하‘평통’)는 12월 3~5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 스위트 호텔에서 평통 청년운영위원회(위원장 왕효근 부의장)가 주최하고,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가 주관하는『2021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한반도 평화를 노래하다’를 대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년자문위원들의 이해를 확산하고, 평화 공공외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개국에서 청년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 첫날인 12월 3일에는 △재외동포 청년 대상 평화‧통일 공감대확산 방안 △평통 평화‧통일활동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2일차인 12월 4일에는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통일사업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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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찬 평통 사무처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청년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최광철 미주부의장은 ‘디아스포라 한반도 평화공공외교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이석현 평통 수석부의장,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 등은 청년자문위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통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과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재강조하고, 청년 주도의 평화‧통일사업 추진과 세계 청년자문위원들의 통일네트워크 형성 노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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