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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조희진)과 법사랑 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회장 진명덕)는 6월 21일 17:00시 검찰청 3층 중 대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선행청소년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검사장을 대신하여 김종범 1부장검사, 이성범 사무국장, 이윤희 담당검사1, 김범준 담당검사2, 검찰관계자와 한상익 동부보호관찰소장, 김영순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장, 정란 사단법인 청소년비전센터 이사장, 법사랑 회장단과 모범장학생 및 학부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장을 대신하여 김종범 1부장검사와 진명덕 연합회장이 장학증서를 공동으로 수여했다.
진명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로써 많은 분들을 모시고 화려하게 하는 것보다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도움을 주신 분들과 학생들, 학부모를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하여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 않은 점을 양해부탁 드린다는 말로 이 장학 행사가 이 학생들의 미래에 커다란 자극이 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전달식에서는 선행청소년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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