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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은 9월 28일(화)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최운식 변호사(60세)를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이사장 임명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른 공모절차로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을 받았다.
최운식 신임 이사장은 사법연수원 제22기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
동수사단장, 김천지청장, 법무법인(유한) 대륙 아주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
지공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정착은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본연의 임무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
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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