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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노일석)는 27일 마포경찰서 등 5곳 경찰서 및 은평구청 등 4곳의 CCTV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과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 관리․감독 강화 및 재범방지를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자장치 훼손․도주 사건 발생 시 대처방안 및 공조체계 논의 등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 관리․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 준법지원센터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서울 은평구 녹번동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훼손․도주했던 대상자를
4시간 만에 검거한 사례를 분석하고 신속한 대응과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2021. 6. 9.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시행에 앞서 보호관찰소와 경찰과의 수사권 행사에 대한 사안별 논의를 진행하며, 원활한 협력관계 재정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자리에서 노일석 소장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시민들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자장치 착용자들의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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