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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0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 개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순국 이사장)와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문홍성)는 12월 22일 11;00 검찰청 브리핑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수여식에는 수원지방검찰청 문홍성 검사장을 비롯해 김춘수 제1차장검사, 송강 제2차장검사, 강수산나 인권감독관과 이순국 이사장 및 표창 수상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이바지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주태 이사, 윤숙희 상담지원위원, 용인서부경찰서 정승규 경사, 화성시청 이진리 주무관, 오산한국병원 홍수영 사회복지사 총 5명에게 문홍성 검사장으로부터 검사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에 공로가 큰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어대영 법률지원전문위원, 이미자 상담지원전문위원에게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표창을 전수하였으며 가톨릭여성의집 이명연 상담사, 수원시여성의쉼터 정은정 상담사, 대학생봉사단 경수정 회장에게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문홍성 검사장은 축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일임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그 동안 범죄피해자를 위해 한결같은 자세로 열정적인 활동을 해 오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수원지검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 개원이래로 24,500건의 상담활동과 28억 1천여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진행하였으며,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방문심리치료프로그램, 법정동행, 재판모니터링 법률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담문의는 전화(031-211-1295)나 온라인(svsc.kcva.or.kr)을 통해 하면 된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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