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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보호관찰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11월 8일 법무부 명예 보호관찰관 위촉식 및 선도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 보호관찰관 제도는 민간 자원봉사자가 보호관찰 청소년과 결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 상담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2017년에 도입되었다.
명예 보호관찰관은 퇴직교사, 전문상담사 등 청소년 지도에 열의를 갖춘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된 명예 보호관찰관은 2년 동안 활동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직무전문화 교육과 함께 보호관찰 청소년 1:1 멘토-멘티 결연식도 함께 진행되어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첫 만남의 장을 갖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윤태영 소장은“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로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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