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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주서 ‘동행세일’ 두번째 지역현장행사 열린다

20-07-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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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지역특색 반영 볼거리·즐길거리 다양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27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0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6개) 등을 통해 준비돼 있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 또는 지자체의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SNS플랫폼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촉 형태로 쇼호스트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정보의 파악이 쉽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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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라북도는 동행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지역 전역 800여 개 업체를 통해 제품 할인행사와 소비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457개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의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 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추첨,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전라북도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주기적 소독과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기기를 비치하고, 방역 인력들을 배치해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 사용을 당부하는 등 촘촘하게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라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처럼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8곳이 참여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 3일부터 진천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과 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해 브랜드 K를 잡아라, 동행세일 메시지 월, 심플마스크 만들기, 캐릭커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최선을 다한다. 관람객 출입 명부 관리, 부스 배치간격 조정과 대기줄 간격유지 표시로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고 발열체크,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이번 동행세일이 계기가 되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백기호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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