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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오늘 KT&G 복지재단과 2019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로구에서 독거노인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시작하였으며, 10월까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와 KT&G복지재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09년 3월 MOU를 체결하여 2018년까지 구로구·금천구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총 736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2019년에도 약 5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이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민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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