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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39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19-02-28 10:5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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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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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독립 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의병부대장의 서기로 활동한 이인섭 선생의 후손 이펠릭스(왼쪽)에게 국민선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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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의 후손 최발레틴(오른쪽)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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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독립유공자 이여송선생의 후손 이천민(오른쪽)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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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위·최재형‧박찬익‧권재학·오성묵·이인섭 선생 후손 등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7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일제 강점기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허위, 최재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9명의 후손 3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 러시아 18, 중국 13, 우즈베키스탄 3, 투르크메니스탄 2, 카자흐스탄 2, 쿠바 1

 

특히 이번 수여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수여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역사박물관 등 역사현장을 탐방하고 3·1절 기념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2006년 이래 13회에 걸쳐 총 32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국적증서 수여


이번에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받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국적법 제7조에 따라 그 직계존속이 독립유공으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훈장·포장을 받은 사실로 인해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사람들이다.


최발렌틴 러시아 독립유공자후손협회장은 “할아버지(최재형 선생)께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러시아 거주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과 대한민국이 조국의 침입자로부터 해방되는 것’이었으며, 이 두 가지가 모두 실현되어 가슴 뿌듯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국적을 취득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저의 명예를 걸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 날 행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게 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오늘 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여 그 후손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되찾아 국내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백기호 선임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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