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강대천)에서, 법사랑 서울서부지역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2018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및 행사’가 11월 28일 서울서부지소 프로그램실에서 열렸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에서는 숙식보호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김장 담그기’라는 행위를 통해 보호대상자가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이동열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강대천 소장, 김병호 연합회장, 이형호 여성위원회 위원장, 박건택 보호복지협의회 위원장 외 법사랑 위원 30명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숙식보호청소년에게 김장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동열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보호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범죄와 대물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다. 이번 뜻깊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직원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강대천 소장은 감사인사에서“바쁘신 와중에도 이동열 검사장님과 법사랑 서부지역연합회(회장 : 김병호) 위원님들이 보호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정신적·물질적 자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오늘 청소년들을 위해 2018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백기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