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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종로구 안국동에 3일(토) 문을 여는 '상생상회 개관행사'에 참석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민과 전국 각 지역 먹거리,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연결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상생교류 플랫폼이다.
상생상회는 안국역 1번 출구 옆에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1층은 106개 기초지자체 소속 지역농어민 및 관련업체가 생산한 가공재료, 차, 건강식품 등 1,200여 가지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지하1층은 지역자원 전시홍보, 지역민들의 사랑방 기능을 하는 오픈스페이스, 쿠킹클래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원순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농부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전국 팔도의 전통주를 시음(상생상회 지상1층)한다. 또 포항 지진피해 농어민을 위한 ‘포항과메기 판매 시식부스’에 방문해 과메기를 시식하고 폭염·폭우 낙과 피해 농가의 농민들을 만난다.
지하1층에선 구매한 사과로 시민들과 함께 사과식초를 만든다. 또 팔도 우리채소로 채운 우리밀 만두를 시민들과 함께 빚고 나눠 먹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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