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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정신질환 범죄자 치료를 위한 정신 심리 수강 프로그램 첫 개발 및 실시

18-09-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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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센터장 성우제)는 법원으로부터 정신심리치료 강의를 부과 받은 자에 대한 전문 수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8월 20일부터 5일간 40시간 프로그램을 첫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심리치료 수강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민중기)과의 보호관찰 협의회 시에 정신심리치료 수강명령 부과 확대 논의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서울준법지원센터 수강집행과에서 전문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게 된 것이다.

 

동대문 정신건강증진센터, 외부전문가와 협업하여 진행된 정신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이고그램 검사, 미술치료, 사회 및 정서치료, 자기관리법증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정서조절 및 충동조절척도를 비교해보니 대상자의 40% 이상이 점수향상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고, 참석자의 98%가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였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성우제 센터장은 “치료명령제도가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본격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경미한 정신질환자의 재범 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정신심리치료 수강명령 활용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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