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법원장 윤준)은  9. 11.(화) 아주대학교 종합관 501호에서 법원장, 수석부장판사, 윤웅기 부장판사를 포함한 법관 3명이 아주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를 방문하여 예비 법조인과 함께하는 수원지방법원이 찾아가는 『캠퍼스 톡! 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법관이 특별강사가 되어 관내 대학교(아주대법학전문대학원)를 찾아가 강연하고 예비 법조인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윤준 법원장은 “법원의 날이라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좋은 강의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아무쪼록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토크 콘서트는 윤웅기 부장판사가 “비지배(非支配) : 법의 콘크리트”에 대한 주제로 강의 시작으로  정하경 판사의 “국제기구와 법률가의 역할”에 대하여, 배다헌 판사의 “민사재판에서 효과적인 변론을 하기 위한 몇 가지 팁”에 대하여 각 명 강의로 학생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참석한 학생들과 대화의 창에서는  강연을 한 법관들이 참석한 학생들부터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법원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교 등 다양한 단체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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