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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소방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10일 서대문구 안산에서 서대문장애인걷기대회 행사 중 1급 장애인 1명이 발목골절사고 신고접수를 받고 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와 구급대는 걷기행사 중 넘어지면서 발목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안심시키면서 동공반응검사와 외상출혈 등을 검사했다.
구조대원은 부상부위 우측 무릎 찰과상 응급처치와 발목 부목고정을 한 후 환자를 들것을 이용해 구조대원과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동행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행사 중 넘어져 부상을 입어 안타까웠고 당황했으나 소방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하고 응급처치 등 친절하게 도와줘 진심으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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