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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현장에서 희망을 주는 사람들 이야기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서울신문사,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5월 27일(목) 10:30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하였으며, 박범계 법무부장관,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 양승동 KBS 한국방송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수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정공무원 6 명, 교정참여인사 12명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범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서 수형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교정교화에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인권 존중의 처우와 내실 있는 사회복귀 지원 정책을 통해 공존의 정의가 실현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앞으로도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수형자 교정교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백기호 기자
※ 교정대상 시상식은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격려함으로써 교정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용자 교화활동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1983년부터 매년 법무부, 서울신문사,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정공제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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