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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주연의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반도>는 누적 관객 35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예매율 71.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액션 드라마 <강철비2: 정상회담>는 예매율 10.6%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재난 블록버스터 <반도>는 예매율 5.4%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애니멀 크래커>는 예매율 4.3%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는 예매율 2.6%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고 피쉬!>는 예매율 0.5%로 6위를 기록했다.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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