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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조합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농협관계자가 홍보캠페인을 보이고 있다(출처 ; 서울서남부농협)
- ‘서울서남부농협’으로 명칭 변경한 관악농협‘
서울서남부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해 관할구역을 서울서남권 지역인 영등포구, 구로구, 동작구, 금천구, 관악구 5개구 지역으로 광역화하고, 2024년 10월 31일 ‘관악농협’에서 ‘서울서남부농협’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 100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서울서남부농협은 대도시 판매농협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충남 당진의 순성농협에서 출시한 ‘한끼김밥’ 판매를 시작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도농상생 실천에 나섰다.
‘한끼김밥’은 충남 당진 예찬 쌀과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최초 프리미엄 냉동 김밥으로 종류는 야채햄, 유부우엉, 참치마요, 치즈계란, 전주비빔 5가지이다.
영하 4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하여 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금방 만든 김밥과 유사한 식감으로 맛이 좋아 바쁜 현대인들이 번거로운 재료준비와 요리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서울서남부농협은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한끼김밥’ 판매에 나섰으며,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관악구청, 금천구청, 금천경찰서와 ‘아침밥 먹기 운동’ MOU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대적인 쌀 소비 확산을 위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서남부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국민의 생명산업인 쌀 산업을 지키고 우리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우리 농협 또한 대도시 판매농협으로서 우리 쌀 판매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서남부농협은 ‘한끼김밥’의 판매 증대를 통한 쌀 소비 확산을 기대하며 정가 3,950원인 한끼김밥을 현재 3,590원에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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