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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는 6일 윤태영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냉장고 채우기 ”등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 15명의 가정에 긴급 생활지원금, 교통비, 학원비, 식비 등 사회안정자금과 매달 10만원 상당의 쌀, 반찬 등 식료품을 6개월간 지원해 주는 것으로 현대·기아자동차, KT&G 등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또한, KT&G복지재단에서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도배장판 교체 비용으로 1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워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못한 주거취약가구 50~60세대가 수혜를 보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윤태영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보호관찰 청소년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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