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라는 낙인을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 대한행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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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박상기)와 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2018. 11. 7.(수)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8 허그(HUG)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들을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이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식전행사로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연예인 홍보대사의 축하공연과 갱생보호사업에 헌신한 분들의 업적을 담은 헌액판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장관, 언론인, 학계교수, 연예인 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부 이계환 보호위원연합회장을 포함한 6명이 정부포상을, 김종원(예명:배일호) 홍보대사 등 24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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