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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병원, 1:1 맞춤재활치료로 재해공무원 직무 복귀에 기여

18-09-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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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공무원 5명 전문재활치료 후 직무복귀, 12명 치료 중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경찰, 소방관 등 현장에서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이 공단 직영병원의 선진 재활치료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장업무에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적 재활 인프라를 갖춘 근로복지공단 8개 직영병원*은 산재노동자 뿐만 아니라 재해공무원도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안산병원, 창원병원, 대구병원, 순천병원, 대전병원, 태백병원, 동해병원


올해 1월말에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약으로 전문재활치료비용을 공무상 특수요양비로 급여화하여 재해공무원이 진료비 걱정 없이 공단 직영병원의 개인별 맞춤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였고,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재해공무원 5명이 공단 직영병원의 전문재활치료를 받고 직장으로 복귀하였고 현재 1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공무원 A씨는 2018년 5월에 주택화재 진압 중 사다리에 다리가 끼인 채로 뒤로 넘어져 오른쪽 다리에 전방십자인대 파열, 내측 측부인대 파열 등의 상병으로 수술을 하였으나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다시 소방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컸다.


신체 기능의 회복을 위한 전문재활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공단 대구병원에 내원하여 전문기능평가를 거쳐 전신치료 풀(Pool), 복합운동치료, 근골격계 집단재활프로그램, 도수 치료 등 개인 상태에 맞는 재활치료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간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보조기를 차고 보행이 가능해졌으며, 다시 소방현장에 복귀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병원 재활전문센터>

 

고용노동부.jpg


경찰관 B씨는 2017년 11월에 야간 순찰 중 교통사고로 요추 1번 골절 상해를 입고 치료 중에 경찰업무 복귀에 대한 걱정을 하던 중 공단 순천병원의 직장복귀지원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경찰 업무에 필요한 작업능력이 무엇이고, 현재 작업능력은 얼마나 되는지 의학적 평가결과에 맞춰 무중력 보행훈련기, 척추 심부근 및 균형능력강화 시스템 등 최첨단 전문재활치료 장비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 작업능력강화 프로그램을 3개월간 제공받고 현재 다시 경찰서에 복귀하여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중력 보행훈련기>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

고용노동부-2.jpg


심경우 이사장은“공단 소속병원의 재활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산재노동자 뿐만 아니라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직장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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