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박원순 시장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수도권을 향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6일(금) 주요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전 7시40분부터 ▲신월빗물저류조 ▲관악산 빗물저류조 ▲용산4구역 사업현장(한강로동 63-70 일대)을 차례로 방문해 방재시설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시청 충무기무실(지하3층)로 이동해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비상체계 가동 후 서울시와 자치구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백기호 선임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