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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과 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포스코 임직원들은 별도로 겨울철 혹한기를 앞둔 노숙인들을 위해 외투, 패딩 등 겨울의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용 의류와 간식 세트 등을 제작하여 따뜻한 연말나기에 힘을 보탰다.
[대한행정신문]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또한, 포스코 1%나눔 재단에 임직원 본인이 직접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하여 인당 3만 원을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1% 마이 리틀 채리티(My Little Charity)’를 지난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여, 29,491명이 참여해 8억 7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연말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82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고 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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