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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본격적인 여름장마철을 앞두고 10일(수) 오전 금천구 독산1동 안양천 횡단보도교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교량의 강재 주탑 거치 상황을 살펴보고, 교량 하부 기초공사 상태와 주탑부 흙막이 가시설 설치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장마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수해가 우려되는 하천구역 공사를 연기하는 등 안전대책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안양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독산1동과 분소지역을 잇는 길이 200m, 폭 4.5~16m의 ‘안양천 횡단보도교’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5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김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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