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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생활을 위해
-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 실시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10월 28일부터 6일 동안 양천구 신정동 은정초등학교 아래 신정차량기지 외벽에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셉테드(CPTED)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양천아파트 주변에서 셉테드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1차·2차 사업에 만족감을 표시한 지역주민들이 평소 운동하는 시민들과 초등학생 통학로로 이용되던 장소의 정비를 희망하여 위 지역에서 3차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비영리 예술단체인 ‘원향공공미술프로젝트’의 재능기부, 노루페인트의 후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양천지사 및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사업소의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자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완성된 벽화를 본 지역 주민들은“낡고 칙칙하던 차량기지 벽면이 한층 밝고 산뜻한 이미지로 개선되었다.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늦은 시간 통행하여도 불안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들어냈다.
원향공공미술프로젝트 장영선 대표는“작은 변화로 지역 환경이 긍정적으로 달라질 수 있기에 셉테드 사업이 다양한 곳에서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최종철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준법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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