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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민간제안형 육성프로그램도 추진
정부는 소셜벤처 메카인 서울 성수동을 소셜벤처 허브화하고, 지역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제안형 육성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셜벤처의 자생적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9개 지원기관이 힘을 합쳤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형태의 소셜벤처가 출현하고 있다. 정책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정부도 ‘소셜벤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는 등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기부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수도권 일대의 자생적 생태계 활동을 뒷받침해 성수동을 소셜벤처 네트워킹 허브 및 성공사례 창출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은 민간의 제안을 토대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창조 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소셜벤처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육성사업(4개)과 지역 육성사업(3개), 정책인프라 구축사업(2개)으로 구성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셜벤처 신규창업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면서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민간주도, 정부확산’의 소셜벤처 육성 의지를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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