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전문교육기관 강남고도미술학원(총괄원장 이은우)이 방학 기간 중 학생부종합전형(비실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실기전형 관련 전문컨설팅을 무상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미대입시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미술대학 학생부종합전형비실기의 경우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실기시험이 없는 최상위권 미술대학인 △서울대 미대 디자인학부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국민대 조형대학(국민 프론티어) 등 각 대학마다 비실기전형에 대한 가이드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신의 점수로 지원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입시전략연구소는 실기시험이 없는 비실기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 및 구술평가 등에 따라 합격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목표대학을 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워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컨설팅을 받고 2018학년도 서울대 디자인학부(실기미포함) 전형에 최종합격한 학생은 혼자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보며 준비하는 것보다 입시전문교육기관의 전문컨설팅을 받아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및 면접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디자인학부(실기미포함) 전형의 경우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 및 구술평가로 이루어지며,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수의 입학사정관에 의해 다단계 심사로 1단계합격여부가 결정된다.

1단계 서류평가에 합격하려면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에 진로 희망 사항과 비교과 활동 및 세부 특기사항에 미술 또는 디자인에 관련된 활동이 다양해야 하며, 비교과활동 및 세부 특기사항에 과학 또는 인문학에 관련된 활동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면 더욱 유리하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은 고등학교 생활 중 본인이 의미 있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활동내용을 잘 발췌하여 소재로 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서울대 디자인학부의 경우 고등학교 생활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은 미술 또는 디자인관련 내용과 함께 학업동기와 과정에서 자신에게 끼친 영향과 의미를 잘 서술하고, 비교과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은 자신만의 문체와 개성을 논리적인 사고로 서술하여야 한다.

2단계 서울대 디자인학부 면접 및 구술평가는 시각, 영상, 제품, 공간디자인 전공교수 중 세 명의 교수로 이루어진 면접관의 심층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면접 및 구술평가에서 서울대 디자인학부 비실기전형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 그리고 창의적 사고력에 대한 문항은 매년 빠짐없이 질문되는 내용”이라며 “최근 5년간 서울대 디자인학부 비실기전형 면접에서 나왔던 질문내용을 바탕으로 예상질문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디자인학부,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국민대 조형대학 비실기전형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일반고 내신 2등급 이내, 특목고 내신 4등급 이내, 국제고(해외소재) A학점 이상이 유리하다.

방학 기간 무상으로 지원되는 2019년 미술대학 비실기전형 컨설팅은 강남고도미술학원 홈페이지 상담접수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대학별 지원가능여부뿐만 아니라 목표대학설정, 학생부 관리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그 외에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준비 등 보다 심화된 전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은우 총괄원장의 심층컨설팅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